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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닭(치킨)서빙 알바 후기 본문

알바일기/알바후기

아웃닭(치킨)서빙 알바 후기

윰메이 2018. 6. 3. 22:16

안녕하세요 알바 노예 윰메이에요.

오늘은 작년 여름에 했던 아웃닭 알바 후기를 쓰려고 해요.


아웃닭 알바는 친한 언니의 추천을 받아 저희 학교 후문에서 했습니다!

여기서 돈을 벌어 여행을 다녀왔었죠 후후,,

타임은 오픈과 마감이었어요.


1. 소스, 샐러드, 무 채우기


아웃닭은 총 네가지의 소스를 제공한다.

일반 양념 소스, 매운 양념, 갈릭, 간장 !

아웃닭 전용 소스 그릇에 양념을 담고 손님에게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또.. 소스를 다 쓰면 소스통을 채우는 것. 굉장히 쉬운 일이다.

치킨이 나오기 전 제공하는 샐러드와 무를 채우는 일도 한다.

이것도 굉장히 쉬운 일이다. 주방에서 샐러드도 만들어주고 냉장고에 무도 다 있기 때문에 채우기만 하면 된다.


3. 손님이 오면 !?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는다.

주문을 받는 즉시 포스기에 주문 내역을 찍고

위에 말했던 소스, 샐러드, 무를 일차적으로 제공한다.

그 후 주방에서 치킨과 테이블 번호가 나오면 그대로 서빙하면 된다.


4. 손님이 나가면!?


계산을 하고 테이블을 닦고 설거지통에 넣는다.

치킨집이라 소스도 많이 묻어있고 튀김가루도 많다.

이것들을 깨끗이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미리 세팅해 놓은 새 뼈통과 포크, 그릇을 다시 가져다 놓는게 끝!


5. 마감 청소


마감 한시간 전쯤부터 슬슬 청소를 시작한다.

일차적으로 쓸고 닦기를 하는데 튀김가루가 정말 많이 떨어져있으므로 쓸기가 힘들다..

물론 양념도 많이 흘려져 있어 닦기도 힘들다.

쓸고 닦기를 한 후에는 소스통을 정리한다.

우리 매장은 매일 마감 때 소스 뚜껑을 열어 세척했다.

제일 귀찮은 일이다.


6. 맥주 따르기 & 에이드제조


치맥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름에는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아웃닭에서는 생맥을 많이 시키는데

맥주 따르기가 처음에 너무 어려운데 요령 생기면 재밌다!

그러나 맥주통 가는게 은근히 어렵고 무겁다.

맥주 떨어지면 가끔 터져가지고 내 옷이 젖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들부들)

그리고 아웃닭에는 기본 캔음료 말고도 에이드를 파는데

에이드는 서빙알바가 제조한다. 

제조하는 법은 쉽지만 원액이 잘 안녹아서 열심히 저어줘야 한다!


아웃닭 알바의 장점


1. 일이 정말 쉽다. 

알바 난이도는 1 이라고 볼 수 있다.


2. 치킨을 자주 먹을 수 있다.

가끔 주방에서 공짜로 주신다.. 이 날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 !



아웃닭 알바의 단점


1.  튀김 냄새

일하고 나면 튀김 냄새 너무 심하다ㅠㅠ


2.  쓸기 닦기 힘들다.

튀김가루 너무 많아요~~!


3. 덥다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도 더운 이유는 바로 뜨끈뜨끈한 치킨때문..


이런 사람한테 추천해요.


1. 알바 처음 해보는 사람

2. 치킨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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